최종편집 : 2024.09.27 15:43
Today : 2024.09.27 (금)
완도초등학교의 학생 동아리 'Code Challengers'가 오는 9월 24일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열리는 ‘제 1회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VR 메타버스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기술적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적 행사다. 완도초는 A조와 B조 두 팀 모두 본선에 올라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ode Challengers'는 학생들이 VR 메타버스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그동안의 성과를 본선 무대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A조는 '해양생태계 보존'을 주제로, 신지 명사십리 해변을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 환경을 설계했고, B조는 '첨단 농업도시'를 주제로 미래 농업 기술을 접목한 가상 세계를 창의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학생들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발표를 맡은 변지원 학생은 "처음에는 정말 막막했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긴장도 되지만, 우리의 작품을 자신 있게 소개하고 싶어요."라며 대회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호 완도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메타버스 대회 본선 진출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매우 값진 경험입니다. 본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학생들이 과정 속에서 배운 것들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완도초는 앞으로도 에듀테크와 같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Code Challengers'는 본선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모든 팀원이 협력하여 맵 제작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메타버스 공간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실제로 구현해내는 기회로, 완도초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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