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26 16:32
Today : 2024.09.27 (금)
전라남도종자관리소가 전남 쌀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재배 여건에 알맞은 6개 벼 품종을 정해 26ha에서 120톤 생산을 목표로 10월 중순까지 수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확하는 6개 벼 종자(보급종 이전단계인 원종)는 지난 2월 전남도와 전남농업기술원,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시군 RPC 대표 등이 종자생산협의회를 개최해 새청무, 백옥찰, 바로미2, 영호진미 등을 도내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선정한 것이다.
지난 8월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등 합동점검과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의 포장검사를 받은데 이어 12월 발아율, 품종순도 등에 대한 2차 종자검사를 거쳐 합격하면 내년에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확대 생산해 2026년 농가에 보급종으로 공급하게 된다.
※ 공급체계: 기본식물(농촌진흥청)→원원종(농업기술원)→원종(종자관리소)→보급종(국립종자원)→농가
또한 전남도종자관리소는 여유 토지를 활용해 생산한 자체 증식종자에 대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분양 신청을 받아 희망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원진 전남도종자관리소장은 “여름철 고온현상이 지속돼 혹명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이 빈발, 주기적인 현장 예찰 및 선제 방제를 했다”며 “이형주, 잡초 제거 등 엄격한 포장관리를 통해 수확한 우량종자를 농가에 확대 공급해 안정적 소득을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벼 종자 분양과 관련한 문의는 전남도종자관리소(061-286-598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벼 수확 현장
장성군이 야외 운동기구와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확충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했다.군은 먼저 상반기에는 운동기구12개소23점을 새로 설치했다...
완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재난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민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영광군은 관내 도로명판 중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34개를 유지보수했다.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인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
고흥군은 지난 24일 지적 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과역면 연등1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6개 지구 1...
완도초등학교 학생동아리 'Code Challengers'가 2024년 9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
5·18기념재단은 김충립 전 특전사령부 보안반장을 초청하여 1980년 전후 신군부 세력의 움직임을 청취하고 『전두환 회고록』에 북한군 침투설을 기록한 민정기, 이를 주도한 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