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27 15:43
Today : 2024.09.29 (일)
나주시가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나섰다. 나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동렬)는 관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불안․우울감 극복을 위해 신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위대한 청춘(靑春)’을 추진한다고3일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증진사업은▲내 마음 살피기-마음건강체크(뇌파·스트레스)▲마음 키우기-웃음 치료 및 자살 예방 교육▲마음 피우기-플라워 테라피 및 중독 폐해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23일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실시하며,나주시에 거...
화순군은 3일 총사업비 5억 원(도비 1억 5천만 원·군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 효산리 모산마을 일원 ‘고인돌마을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화된 고채도 지붕을 기와색으로 통일 및 개량하고, 기존 콘크리트 담장을 한옥 담장으로 쌓아 정비하는 등 주택과 자연스럽게 형성하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걸맞은 한옥 이미지 경관을 조성하였다. 또한 선사시대의 배경을 담은 벽화와 방치된 빈집 철거 등의 마을 환경 정비 사업을 펼쳐 쾌적한 마을로 탈바꿈시켰다. 한편, 모산...
전라남도 나주시가2024년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로11만원을 제시했다고3일 밝혔다. 나주시는 최근‘2024년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루 인건비를11만원(단순 노무, 8시간 근무 기준)으로 결정했다.다만,작업 난이도에 따라 농가가 자율적으로 가감해서 적용 가능하다.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는 지난해8월 제정된‘나주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올해 처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나주시의회 의원,농촌인력중개센터,농업 관계자들과...
전남 함평군은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 대비하는‘농업인 안전보험’을 최대100%지원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전년 대비2,600만 원 증가한 총사업비5억8,000만 원을 투입한다. 보장 수준에 따라‘일반1형’부터‘산재형’상품이 있다.이중 기본형인‘일반1형’기준,보험료는 국비와 지방비를80%지원받아 농업인은 보험료의20%인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특히,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100%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
나주농업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이하‘재단’)은 재단의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자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2건의 보고 안건과4건의 심의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2023년도 결산보고에 따르면 재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체계적 마케팅 전략 실행과 판로 확대 노력을 통해 재단 설립 이래 최고 연매출95억 원을 달성했으며,사업별로는 공공급식과 로컬푸드직매장,온라인 쇼핑몰 등의 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급식사업은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과 더...
전라남도 나주시가 강도 높은 봄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조류인플루엔자 청정 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31건이 발생한 가운데,나주시는‘제로(0)발생’을 유지하고 있다고2일 밝혔다. 나주시는 가금1139만5000수 사육이 가능한 전남 최대 가금 생산지다.전국 오리 생산량의2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플루엔자 방역이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 운영 등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해11개월간‘청정 나주’를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위험농가55호를 ...
고흥군이 금산면 석정지구 새꿈도시(가칭 독일마을) 조성에 따른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갖고 석정지구 독일마을 추진위원회 김광남 위원장과 공영민 군수, 이재학 군의회 의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독일 방문단을 꾸려 독일 현지를 직접 찾아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일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전남도로부터 금산면 석정리 산124번지 일원 69,318㎡(2만 평) 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전원주택과 커뮤니티시설, 파독 근로자 전시관, 노인복지시설 등 복합주거단지를 갖춘 석정지구 새꿈도시 조...
전남 무안군 무안농협 해제지점에서 3일 무안군 한빛원전 방사능 대책위원회(위원장 노종성)의 발대식이 내빈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안군 한빛원전 방사능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위원장, 고문, 부위원장을 포함한 해제면 5개 어촌계 대표와 이장,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안군민에 대한 한빛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현안과 정부의 원자력 발전 정책에 대해 군민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원전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하였다. ...
전남 구례군은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산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들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실, 복숭아, 자두 등 과실 핵에서 애벌레로 월동하여 이듬해 성충이 되어 어린 열매 속에 알을 낳는다. 초기 과실에 나타나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수확 직전 표면 일부가 갈색으로 함몰되면서 낙과하는 경우가 많다.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적기는 보통 4월 중순 무렵으로 과실의 지름이 1~2㎝ 정도일 때라고 알려져 있다. 구례군은 예찰 결과 전년과 비슷한 4월 8일에서 4월 12일 사이를 1차...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제주4·3 제76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4·3과 5·18은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다”며 “국가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치유의 길로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노란 유채꽃 향이 스치는 봄이 왔지만, 붉은 동백의 설움은 가셨는지, 진정한 제주의 봄은 언제 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제주와 광주에 평화의 씨가 날리는 그날까지 손을 놓지 않겠다”며 ...
매성중학교는 지난 9월 25일 도서 ‘긴긴밤’을 읽은 후, ‘동물권 존중을 위해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교내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매성중은 독서인문소양과 토론...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은 9월 27일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압해읍 송공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송명달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남평파출소는 남평농협과 26일 관내 남평읍 5일 시장과 인근 상가를 돌며 지역주민들 상대 전화금융사기 및 신종 사기 범죄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
장성군이 야외 운동기구와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확충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했다.군은 먼저 상반기에는 운동기구12개소23점을 새로 설치했다...
완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재난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민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영광군은 관내 도로명판 중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34개를 유지보수했다.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인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