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27 15:43
Today : 2024.09.28 (토)
신안군이 5월 29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함께 기후변화 대응정책 수립과 산·학·연·관이 모여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과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부대행사로 마련된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 세미나」에서 김재광 신안 부군수는 “해양기후변화 시대를 맞이하는 신안군의 전략과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에 대하여 발표했다. ...
김희수 진도군수가 이끄는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농업대학 세계 1위인 와게닝겐 대학(네덜란드)을 방문했다. 와게닝겐 대학은 1997년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통합된 이후 기초연구와 실용화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네덜란드를 세계 2위의 농식품 수출국으로 만들었다. 특히 대학의 시설원예연구소(NPEC)는 미래 식량 생산에 대비해 새로운 기후적응작물과 작물 시스템을 개발하고 광량‧온도‧수분 등의 다양한 기후 환경이 식물체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해 식물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측정...
전남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오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를 주제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Museum for yo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현재 수도권에 집중되고, 중요 문화유산의 한정된 관람 환경 등에 따른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12곳의 소속 국립박물관, 공모에 선정된 12곳의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만든 지방도 고르게 문화관람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진일보한 형식의 문화 행사이다. ...
강진군에서 올해 처음 도입해 운영 중인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제도가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인건비 부담도 줄여, 바쁜 농번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3일, 강진과의 협약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들이 도암면을 비롯한 군내 영농현장 곳곳에 투입되면서 농촌 인력 수급에 단비가 되고 있다. 현재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공공형 근로자들 20명은 현장에 투입되며, 약 1개월 동안의 근무기간동안 303명의 농가에 618명의 인원(누계 실적)이 인력이 활용됐다. 농가의 공공형...
광양시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및 생태계 조성’ 기획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기획과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라남도 소영호 전략산업국장,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 송주현 교수, 명지대 남승훈 교수, 산업연구원 김송년 지역정책실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형민 책임연구원 및 광양시 대표 이차전지소재기업인포스코퓨처엠최욱광양양극소재실...
완도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현철 부군수 주재로 12개 읍면 세정 업무 팀장 및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 평가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지방 세정 현안 사항 전달 및 각종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월 전국 동시 개통한 차세대 지방 세입 정보시스템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기분으로는 최초인 6월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예측 불가한 ...
전남 구례군은 지역 특화작목 수박 수직 재배 시범단지를 올해 0.2ha에서 2026년 1.6ha, 2030년 5ha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박 수직 재배란 수박을 서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는 포복 재배보다 노동 강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으며, 단위 면적당 생산성은 포복 재배보다 2~3배 높일 수 있다. 올해는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서서 재배하는 수박 수직 재배 시범 사업을 청년농업인 등 2 농가가 추진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3...
나주시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재배 실전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청년 농업인,귀농 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디지털농업교육장에서 작목별 스마트팜 교육을 실시중이라고4일 밝혔다.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각 차시마다10여 명의 소수 정예가 참여하기 때문에 각 농업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문가로부터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 요령 등을 배우고 테스트베드에서 재배 중인 멜론,방울토마토를 관찰하고 실...
지난 3일 현경면 지역대책위원회 및 사회단체 100여 명이 무안농협 현경지점 앞에서 광주시의 홍보 캠페인에 반발해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인사말과 자유발언, 가두행진으로 진행되었으며, 집회를 개최한 오현록 번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여 무안군민들을 갈등과 분열로 내몰고 있다며,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하자”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자유발언에서는 고송자 前도의원은 “지금 민간항공기가 뜨고 내리...
장성군이 학교,어린이집 등에 신선하고 안전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장성산 과일을 포장 용기에 담은‘컵과일’을 간식으로 공급하는‘교육시설 및 어린이집 신선과일 확대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컵과일’에는 장성의 대표 과일인 사과를 비롯해 딸기,블루베리,포도,체리,수박,멜론 등이 들어간다. 당초 초등학교 돌봄교실만 공급하다가 올해부터△초등학교 학생 전원△어린이집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준공한‘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신선한 산지 과일을 원활하게 유통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매성중학교는 지난 9월 25일 도서 ‘긴긴밤’을 읽은 후, ‘동물권 존중을 위해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교내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매성중은 독서인문소양과 토론...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은 9월 27일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압해읍 송공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송명달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남평파출소는 남평농협과 26일 관내 남평읍 5일 시장과 인근 상가를 돌며 지역주민들 상대 전화금융사기 및 신종 사기 범죄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
장성군이 야외 운동기구와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확충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했다.군은 먼저 상반기에는 운동기구12개소23점을 새로 설치했다...
완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재난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민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영광군은 관내 도로명판 중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34개를 유지보수했다.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인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