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27 15:43
Today : 2024.09.28 (토)
순천시는 지난 13일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순천 율촌제1산업단지(이하 순천 율촌산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제2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뿌리산업 집적지를 특화단지로 13일 지정 고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산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고에 따라 3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신청한 바 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소성가공 등의 기술을 일컬어 통칭하는 것으로 국가산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말 그대로 제조업의 뿌리가...
장성군에서 신소득 작물‘지황’재배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황’은 혈액 순환을 고르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보약‘경옥고’의 주 원료다.코로나19이후,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황 등 약용작물의 판매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는 중이다. 장성군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해 지황 재배를 농가에 꾸준히 장려해 왔다.또 지황 신품종‘토강’재배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배 참여를 유도했다.그 결과,올해 장성지역에서만8헥타르(ha)이상 지황 재배를 시작하는 성과를 냈다. 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4~5배...
광양시는 올해 7월 1일 이후 신생아를 출산하고 지역 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일반산모에게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2023년 12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완료했으며, 지난 5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하반기부터 확대된 내용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부터 적용되는 ‘...
강진군은 지난 13일, 제6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시·군 부문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소방안전교부세 7천만원을 확보했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등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은 개인, 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관리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평가이다. 전남도가 최초로 도입해,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강진군은 이번 수상이 처음이다. ...
진도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의료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을 선정,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총 29억원(국비 20억, 군비 9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은 진도군보건소, 가치 보건진료소, 동거차 보건진료소 등 3개소이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
신안군은 지난 5월 해삼 51만 마리와 전복 16만 마리 종자 방류에 이어 지난 13일 비금도 해역에 감성돔 1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병성감정기관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활어차를 방류 해역까지 철부선으로 이동하는 등 생존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감성돔은 큰 이동성 없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나 암반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방류 시 생존율이 높고, 자연상태에서 50cm 이상 크기로 자라 어업인과 낚시인들에...
우승희 영암군수가 14일 전라남도인재개발원에서 전남 지자체 공무원 신규자교육과정과 미래인재양성과정 참여자 100여 명에게 ‘대전환기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민선 8기 전남 시장·군수 중 첫 번째로 인재개발원 초청 특강에 나선 우승희 영암군수는, 신규·중견 공무원들과 지방시대 행정혁신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구체적으로 공직자의 기본 소양, 민선8기 영암군 혁신시책 등을 알렸다. 특히, ▲행정의 데이터화 ▲보조사업 관행 극복 ▲부서 간 업무 협업 ▲공직자 세대 간 통합 ▲지방자치단체 자체 브...
장성군이 지역 내 시설물,대형 건설현장 등의 안전 실태를 점검 중이다. 군은 먼저 교량,교통시설,의료기관,전통시장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65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하는‘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지난4월2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시설‧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편성된 합동 점검반이 이달21일까지 활동한다. 점검 중 발견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중대한 결함 요인은 시설물 사용 중지,안전조치 실행,정밀 안전진단,보수‧보강 등 단계별로 조치한다. 많은 비가 내리는 하절기에 대비...
5·18기념재단은 전국 도서관의 역사적 사실 왜곡 도서 구입·열람 방지 운영 세칙과 규정 점검을 요청한다. 최근 00도서관 관계자는 5·18 역사왜곡 작가(지만원)의 책이 희망도서로 접수되었음을 재단에 알려왔다. 그리고 이를 저지할 내부 근거가 없어 그 도서를 구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재단은 일부의 문제가 아닌 전국 도서관도 같은 상황임을 확인했다. 이에 재단은 전국 도서관의 자료 구입·선정 제외 기준에 ‘역사적 사실 왜곡 자료’를 추가·보완할 것을 제안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을 포함한 전국의 도서관은 희망도서...
완도군은 지난 6월 14일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완도 황칠융복합센터 및 가공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완도황칠융복합센터 및 가공 공장’은 2020년 농림축산부 주관 향토산업 육성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신지면 송곡리(신지로 216) 4,798㎡ 부지에 건립됐다. 공장에는 황칠 가공, 유통, 출하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센터는 황칠 판매 및 마케팅, 농가 교육 장소로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향후 황칠 숲길, 애견 놀이터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개관식에...
매성중학교는 지난 9월 25일 도서 ‘긴긴밤’을 읽은 후, ‘동물권 존중을 위해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교내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매성중은 독서인문소양과 토론...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은 9월 27일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압해읍 송공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송명달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남평파출소는 남평농협과 26일 관내 남평읍 5일 시장과 인근 상가를 돌며 지역주민들 상대 전화금융사기 및 신종 사기 범죄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
장성군이 야외 운동기구와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확충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했다.군은 먼저 상반기에는 운동기구12개소23점을 새로 설치했다...
완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재난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민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영광군은 관내 도로명판 중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34개를 유지보수했다.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인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