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27 15:43
Today : 2024.09.28 (토)
영암으로 이사오면 이사비용과 중개수수료 각각 최대 100만원, 최대 40만원 받는다. 영암군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이사비용 및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과 정착 지원을 위한 것. 2024년 1월 1일 이후 다른 지역에서 영암군으로 전입한 1인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청일 기준으로 신혼부부 가구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다자녀가정은 25세 미만 미혼 자녀가 2명 ...
무안군은 운남면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감동을 이어간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운남면 행복충전소에서 제2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행복 마마학당’의 입학식을 열었다.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에 주안점을 두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몽탄면에서 제1기 ‘꿈여울 마마학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입학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꿈여울 마마학당 졸업생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활동에 나서는 ...
광양시는 임신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2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신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신부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여 모성과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특히, 최근 증가한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지난해부터는 교통비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 지원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임신부 759명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임...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봉황파출소는 지난 8일 지역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고자 봉황파출소와 봉황면 기관 사회단체 간 실질적 공동체 참여 치안활동의 일환으로“우리 동네지기”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봉황파출소와 봉황면 기관, 사회단체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실종, 가출 등 사회적 약자 사건 사고 발생 시“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지역공동체 참여 활동”으로 치안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기존 경찰 협력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관, 사회단체의 총체적 연대로 실질적...
5ㆍ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은 오월아카펠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오월아카펠라는 시민들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배우고 함께 노래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페이지:https://forms.gle/XesikJsXijZ3P1VB8 7월 29일 월요일에 진행하는 오월아카펠라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오전에 모여 님을 위한 행진곡을 파트별로 배우고, 오후에 함께...
“영산강 유역 기름진 나주평야에서 생산된‘왕건이 탐낸 쌀’,지금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나주몰’에서 오는31일까지‘왕건이 탐낸 쌀’의 전남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기념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8일 밝혔다. 전남10대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도가 우리 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농업기술원,한국식품연구원 등6개 기관이 품질,안전성,식미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왕건이탐낸쌀’은...
누구나 강진으로 여행을 오면 예상했던 경비의 절반으로 여름 한 철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2023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에 따르면 제주 관광객 1인당 평균 여행 지출이 66만원으로 파악된 가운데 강진군의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행비용의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돌려주는 반값 강진여행은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고물가로 인해 망설이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행러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강진의 독보적 여행 상품이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가족뿐만 아니라 개...
고흥군은 한우가격 지속 하락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분야 2024년 FTA 피해 보전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8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직불금 지급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1.1) 이전부터 한우·육우·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육우·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사육 농가가 ...
나주시 보건소(소장 강동렬)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나주시에 다르면 코로나19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2일 기준4803명으로 지난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7~19세가4396명(91.5%)에 달할 만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환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1명이12~17명을 감염시킬 정도로...
화순군은 8일 작년 벼농사에 큰 피해를 준 혹명나방이 우리 지역에서 지난 7월 3일과 4일 연속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첫 포획일인 7월 24일보다 20일이나 빨랐다. 혹명나방은 장마철에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벼 잎을 세로로 말고 그 안에 숨어 잎을 갉아 먹는 피해를 준다. 특히 늦게 이앙했거나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한 논에서 주로 발생하며, 벼 이삭의 등숙에 나쁜 영향을 끼쳐 쌀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곤 한다. 일반적으...
매성중학교는 지난 9월 25일 도서 ‘긴긴밤’을 읽은 후, ‘동물권 존중을 위해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교내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매성중은 독서인문소양과 토론...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은 9월 27일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압해읍 송공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송명달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남평파출소는 남평농협과 26일 관내 남평읍 5일 시장과 인근 상가를 돌며 지역주민들 상대 전화금융사기 및 신종 사기 범죄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
장성군이 야외 운동기구와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확충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했다.군은 먼저 상반기에는 운동기구12개소23점을 새로 설치했다...
완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재난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민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영광군은 관내 도로명판 중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34개를 유지보수했다.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인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