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25 15:44
Today : 2024.09.26 (목)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압해중앙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상반기 노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노인대학은 지도, 압해, 증도, 임자, 비금, 도초, 안좌, 팔금 총 8개 대학 1,200여 명에게 건강체조교실, 스마트폰 교육, 풍물, 서예, 한글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안군보건소와 신안군체육회에서 대학별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영양․치매․낙상교육과 레크 댄스 프로그램 제공으로...
신안군(군수 박우량)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신안군민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토)부터 4월 16일(일)까지 주말교육프로그램 ≪한지랑, 나랑≫을 운영한다. ≪한지랑, 나랑≫ 프로그램은 김수진 작가와 함께 자연 친화적인 닥종이 제작과정을 체험하고 분재정원에 있는 식물재료를 통해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제작한 후 나만의‘이야기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토요반 5회차 초등학생 대상 10명, 일요반 5회차 성인 대상 10명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는 미술관에서 제공한다. 이외...
광양시 봉강면은 3일 백운제 둘레길 초록기운공원, 백운만찬공원 근처에 시 캐릭터 ‘매향이’와 ‘매돌이’를 활용한 매화 포토존(ZONE)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봉강면에 설치된 매화 포토 ZONE은 매화 축제 기간(3.10.~3.19.) 동안 광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023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광양매화축제에 동참하고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했다. 시 캐릭터인 ‘매향이’와 ‘매돌이’가 양옆으로 나란히 설치된 포토존은 광양매화축제 기간 중 다압면 매화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왕열 한국화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섬진강과 이상향인 무릉도원의 이미지를 작가만의 시적인 감성으로 바라 본 수묵채색화 대작 25여 점을 선보인다.작가는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고독, 동행, 행복 등 다양한 희로애락의 삶을 무릉도원의 새와 말의 형상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동양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왕열 작가는 “초대해 주신 곡성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동양 정신의 개념...
꽃망울 톡톡 터지는 3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꽃축제가 광양에서 연이어 펼쳐질 전망이다. 광양시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개최되고 광양천년동백축제가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등 3월이 축제로 가득 채워진다고 밝혔다. 2023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이름을 올린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장 준비에 한창이다. 단순히 꽃을 보는 관람형에서 리버마켓, ESG ‘걷깅줍깅 in 매화축제’ 등 시대의 요구를 실천하는 개념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2023년 영랑시인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인 양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문학파기념관에 따르면 영랑시인학교는 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인 영랑생가를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며,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미 선발된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한차례(월요일) 총 39회에 거쳐 시에 대한 이론과 실기(시 낭송) 교육을 받게 된다. 오전 11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유경숙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26일까지 조광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조광희 작가는 한국미술제 금상 수상, 일본 국제 공모전, 대한민국미술 대상전 등 다수의 공모전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다산박물관에서 열리는 조광희 작가의 전시는 ‘계절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쉼’, ‘소담소담’, ‘월출의 여름’ 등 20여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월출의 여름’은 작가가 살고 있는 집에서 보이는 강진의 월출산을 바라보며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여행을 다니며 작가가 느낀 봄, 여름, 가을,...
겨울 끝, 봄의 시작으로 개최 시기를 옮긴 강진청자축제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월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월 23일부터 열린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총 방문객 수는 군 전체 인구의 세 배가 넘는 10만 6천 152명을 기록하며, 시기 변경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청자축제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축제는 지난 청자축제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청자 판매 1억 9천 431만 3천 원, 농산물 판매 3천 35만 1천 원, 먹거리 타운 매출 2억 814만 2천 원, 하멜촌 카페 매출 1천 9백 3...
박홍률 목포시장이 2월 28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시장은 당일 새단장 후 재개관한 목포근대역사관 2관과 갑자옥 모자점의 역사성을 살린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조성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갑자옥 쉼터 등을 점검했다. 이는 최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공유재산 매입 시 지분 미취득, 공유재산 행정절차 부실, 오픈스페이스 조성 시 꼼꼼한 계획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더욱 세심하게 추...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첫날 1만 4,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각종 체험행사장에도 인파가 몰렸으며, 청자 구입 코너와 먹거리 타운도 인기를 끌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1,900여 명이 체험 이벤트를 즐겼으며, 청자의 경우 관요 480여 만 원, 민간요 900여 만 원 등 총 1,380여 만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하멜촌카페, 먹거리 타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의 판매액은 2,770여 만 원에 달한다. 이처럼 ‘청자축제 최초 겨울 개최’라는 새로운 도전이 성공 예감을 보이면...
완도초등학교 학생동아리 'Code Challengers'가 2024년 9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
5·18기념재단은 김충립 전 특전사령부 보안반장을 초청하여 1980년 전후 신군부 세력의 움직임을 청취하고 『전두환 회고록』에 북한군 침투설을 기록한 민정기, 이를 주도한 허화...
목포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을 방문, 발로 뛰는 현지 세일즈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문은 무안국제공항 항로 중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 다낭, ...
전라남도종자관리소가 전남 쌀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재배 여건에 알맞은 6개 벼 품종을 정해 26ha에서 120톤 생산을 목표로 10월 중순까지 수확을 마무리할...
강진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곳곳에 피해 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이번 비로 많은 ...
영암군이 11/2일 개최, 총상금 1,530만원이 걸린 ‘2024 영암 월출산 달빛 뮤직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페스티벌은 같은 달 1~3일 천황사지구 일대에...